제73회 유엔의 날 기념식이 6·25 참전국 외교사절과 국내 참전용사 후손, 국군 장병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유엔의 날 기념식은 유엔 창립을 기념하고 6·25전쟁 참전 유엔군 전몰장병을 추모하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습니다.
행사는 11개 유엔기념공원 안장국 국기 입장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사, 헌화, 묵념, 추모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기념사에서 '앞으로도 참전국과의 혈맹 관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참전용사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국제사회의 공동발전과 인류화합에 기여하는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손재호 [jhs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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